대구 시내버스 노선이 9년만에 대대적으로
바뀌었는데요.
개편 뒤 첫 평일인 어제 큰 혼란은 없었지만
'환승을 자주해야 한다', '홍보가 부족했다'
등의 불만도 곳곳에서 나왔어요.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시행 초기 이용 불편이나 환승률이 늘어
불편이 예상되지만 효율적이고 편리한
노선체계를 만들기 위해 불가피하게
개편했습니다"라며 시민들의 호응을
부탁했어요.
네,대구시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도
필요하겠지만 이왕 바뀐 것인 만큼
시민들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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