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금융감독원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2억6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6살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79살 B씨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기관을 사칭한 뒤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구미역 물품보관함에 돈을 보관하라"고 속여
6천만원을 꺼내가는 등
서울과 부산, 대구 등지의 물품보관함에
돈을 넣도록 한 뒤 현금 2억6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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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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