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안경공장의
금형틀 수억원어치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28차례에 걸쳐
자신이 근무하던 대구시 북구의 안경공장에서
한개에 2백만원 정도 하는 금형틀 74개,
2억3천만원어치를 훔쳐 고물상 등지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금형틀을 사들인 혐의로
고물상 업자 35살 B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