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일가족 4명을 검거해 운영자 40살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수성구의 한 원룸에서
친형과 조카, 아버지 등을 도박사이트 운영에
끌여들여 6달 동안 8억원대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운영사무실을 위장하기 위해
고시원을 얻어 컴퓨터를 두고
원격프로그램으로 접속해온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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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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