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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뜨거운 관심속에 이어져!

석원 기자 입력 2015-07-25 12:02:29 조회수 0

◀ANC▶
2015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또다른 볼거리,
"엔진 닥터큐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각국 여자 선수들의 예선전이
펼쳐졌는데요.

내륙도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치맥과 함께하는
2015 엔진닥터큐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어제 남자경기에 이어 오늘부터 여자대회
본경기가 시작되면서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에다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시민들도
푹 빠져듭니다.

◀INT▶조중훈/대구시 북구
"바다에서 볼 수 있는 비치발리볼을
대구에서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내륙도시에서 열려 달라진 경기 환경만큼이나 관전포인트도 바닷가와는 사뭇 다릅니다.

◀INT▶허학성 부회장/한국비치발리볼연맹
"비치발리볼 룰에 바람이 불기 때문에 코트를 자주 바꿉니다. 바람에 굉장히 영향을 받는데 내륙에는 바람이 안불어 (경기하기 좋습니다.)"

6개 나라에서 참가한 7개팀의
정상급 기량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를 선사하면서
비치발리볼의 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INT▶로치아 선수 /슬로바키아
"바람때문에 경기에 지장이 있는데,
비치발리볼을 도시 안에서 한 건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해변이 없다는 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S/U) 내륙 도시에서는 최초라는 새로움과
뜨거운 여름 대구치맥 페스티벌과도
잘 어울리는 비치발리볼의 대회.

오늘 시작된 예선전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내일 오후 3시부터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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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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