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동대구역 광장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62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동대구역 8번 출입구에서 40미터 가량
걸어가 1.8리터 플라스틱병에 담아온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광장 바닥 일부만 태운채 꺼졌는데
경찰은 신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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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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