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은
술에 사용할 수 없는 합성 보존료인
'안식향산나트륨'을 넣어 막걸리를 만든 혐의로
양조장 운영자 52살 홍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문경시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홍씨는
지난 6월 막걸리 3만 7천여 리터를 만들면서
8차례에 걸쳐 '안식향산나트륨'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3만 2천여 리터는 유통됐고
나머지 5천여 리터는 회수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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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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