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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오페라, 뮤지컬과 함께
대구를 명품 공연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2015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오늘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구MBC 뉴스데스크는
포크페스티벌 개막 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
지금 제 뒤로 포크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현장의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 오늘 저녁 포크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 이어 지금은 '포크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유명 포크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봅니다.
양관희 기자, 지금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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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포크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나와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가수들의 음악을 들으며
포크의 감동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지금은 가수 이상은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통기타 선율과 함께 대구의 한 여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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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면 장미여관, 이승환 씨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더 돋울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5 포크페스티벌은
이곳 야외음악당을 주무대로 해서
김광석 거리 수성못에서 사흘동안 열립니다.
내일은 '김광석과 함께하다'라는 테마로
포크 페스티벌이 이어지는데요.
대구가 낳은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의 음악을
박학기,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 홍대광 등
평소 친분있는 가수들과 후배 가수들이
이곳에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합니다.
축제 사흘째인 일요일에는
송창식, 함춘호, 해바라기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추억의 포크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포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축제기간 동안 김광석거리와 수성못에서도
거리공연이 계속 이어져
사흘간 대구가 포크 음악에 물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대구 두류야외음악당에서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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