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재산세 대구 6.4%, 경북 11.9% 증가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7-15 18:15:02 조회수 0

부동산 가치의 상승으로
재산세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구시민이 부담해야 할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총액은
천 697억원으로 지난해에 보다 102억원이 늘어 6.4%가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가 천 847억원으로
전년도 7월분 재산세 천 650억원에 비해
11.9% 늘어났습니다.

재산세가 늘어난 이유는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상승과
개별공시지가, 건축신축가격 기준액이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가 412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375억원으로 가장 많이
부과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