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치의 상승으로
재산세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구시민이 부담해야 할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총액은
천 697억원으로 지난해에 보다 102억원이 늘어 6.4%가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가 천 847억원으로
전년도 7월분 재산세 천 650억원에 비해
11.9% 늘어났습니다.
재산세가 늘어난 이유는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상승과
개별공시지가, 건축신축가격 기준액이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가 412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375억원으로 가장 많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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