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도청에서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이어
철의 실크로드 대장정에 나서는
'2015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탐험대는 오는 13일부터 20일 동안
서울과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모스크바,
베를린을 잇는 만 4천 400㎞
유라시아 철길을 달리면서,
우리민족의 역사성과 다양성을 찾아
대한민국의 정신과 혼을 세계에 알리고
한류문화를 전파할 예정입니다.
이번 탐험대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공모로 뽑힌 대원들 가운데
언어, 클래식음악, 국악, 애니메이션,
철도물류 등에 재능이 있는 청년 대학생 위주로
별도 선발한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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