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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추진중인
항공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마련한
기획뉴스.
오늘은 세계 3대 항공도시
캐나다 몬트리올을 이끄는 핵심기업과
다양한 기업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알아봅니다.
캐나다 현지에서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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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개 나라, 230여개 지역에서
모의 항공 조종장치의 선두회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CAE.
전 세계 130여개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업체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U]"이 회사가 생산하는 모의조종장치입니다.
실제 비행과 100% 같은 조종훈련을 도와주는데
1대에 100억원에서 180억원에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항공 아카데미를 설립해
해마다 2천 여명의 학생들을 배출하면서
조종사 교육에서도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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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알파 홍보담당 / CAE
"우리 회사의 강점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원하는 기업에 제공을 하고, 수년동안 숙련된 조종사 교육을 담당하며, 연구 개발 투자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각종 항공기 부품을 비롯해
민간 항공기를 제작하는 캐나다의 대표적 기업
봄바르디어.
현재 C 시리즈를 제작해
전 세계 여객기 시장에서 보잉과 에어버스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해 20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INT▶세바티엔 물로 영업담당 국장/
봄바르디어
"우리 회사는 몬트리올 지역이 캐나다의 항공산업을 이끌어 올 뿐만 아니라, 몬트리올 항공 클러스터를 만들어내고, 다른 항공 관련 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
몬트리올 클러스터에는 완제기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300여개의 항공관련 기업들이
함께 모여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S/U]몬트리올에는 세계 3대 항공도시에 걸맞게
제품 생산과 검증, 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친 항공관련 업체들이
모여 있습니다.
업체들이 함께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산업 클러스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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