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국회의원은
오늘 열린 국회 미방위 결산회의에서,
"오는 8월 교체되는
MBC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임원에
지역의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인사가
포함돼야 한다"고
방송통신위원회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9명 가운데 적어도
3명 이상은 지역성을 담보한 인사가 되도록
방문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전적으로 동감하며, 상임위원들과 논의해서
10기 방문진 이사진 구성 시 지역성을 반영해 심사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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