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지역 연고 대구 상원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저녁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상원고는 선린 인터넷고 4번 타자 홍성호에게
4타점을 허용하며, 결국 2대 7로 경기를 내주며
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대구 지역 고등학교는 이미 앞선 봉황대기에서
경북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상원고가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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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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