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휴대전화 액정을 빼돌려 수 천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모 전자서비스
대구지역 센터 직원 33살 안 모 씨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휴대전화 수리 업무를 하는 안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동안
내부 전산망에 수리 내역을 허위로 올린 뒤
확보한 액정 200여 개를 팔아 2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이 판 액정은
중국에서 휴대전화 모조품을 만드는데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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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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