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명된
대구 남구청 소속 공무원 52살 A 씨의
가족에 대한 2차 검사에도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A 씨와 함께 생활한
부인과 아들, 장모, 처남을 상대로
메르스 2차 검사를 한 결과,
오늘 새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2차 검사에서도 음성반응이 나왔고,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잠복기간을 고려해 오는 29일까지
이들 4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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