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에서 제작한 의류에
국내외 유명 상표를 부착해 판매한 혐의로
53살 정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구 서구에 창고와 사무실을 차려두고
중국에서 만든 등산복에
국내외 유명상표를 달고
전국 의류상에 공급해
2억 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창고에서
가짜 유명 상표를 부착한 의류 5천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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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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