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대구시는 앞산 충혼탑에서 시장과 교육감,
보훈단체회원과 시민 등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메르스 여파로 행사규모를 축소해
영천시 충혼탑에서 도지사와 보훈단체장 등
50명만 참석해 추념식을 열었습니다.
한편 메르스 사태로 대구시민회관은
오늘 공연하기로 했던 '아이조아 콘서트'를
어제 갑자기 취소했고
오늘 오후 한일극장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위안부 할머니 추모의 날 캠페인도 취소되는 등
각종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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