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격리됐던
25명이 건강에 이상이 없어 격리 해제됐습니다.
경북보건당국은 지역 병원에 격리중이었던
메르스 감염 의심자 10대 두 명과,
자가 격리중이던 10대 한 명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아
어젯밤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과 접촉해
학교 기숙사에 격리된 21명도
격리 해제됐습니다.
한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던
메르스 의심환자 20대 여성도
1,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이로써 대구 경북에는 메르스 확진자 2명,
감염이 의심돼 격리된 사람은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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