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메르스 여파로
승무원 재능기부 사회공헌사업인
'해피트레인'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시민들의 불안과
메르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8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명에게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려고 했던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가톨릭대도 내일 열 예정이던
전국무용콩쿠르를 다음 달 21일로 연기해
대구 아양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콩쿠르에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데,
메르스 3차 감염자가 속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연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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