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병원 음압병실에
메르스 의심환자 2명이 입원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에 사는 20대 후반의 여성 A씨는
지난달 두바이를 다녀온 뒤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것 같다며
어제 오후 입원해 검사를 했는데,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초반의 여대생인 B씨는
고향인 경기도 평택을 다녀온 뒤,
열이 나는 것 같다며 입원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측은 둘다 메르스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수칙대로 음압병실에 입원,검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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