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대구 브랜드택시
한마음콜 승소금 문제와 관련해 대구시가
승소금 3억여 원 가운데 절반 정도인
1억 6천만원을 오는 7월까지
대구택시사업조합으로부터 받기로 했습니다.
택시조합은 지난달 27일 4천여 만원을
대구시에 반납한데 이어 나머지 승소금
1억 천 4백여 만원도
택시업체 전체 면허 대수로 균등 배분해
오는 7월까지 납부하기로 했습니다.
한마음콜 승소금은 지난 2008년
11억 2천만원이 투입된 브랜드택시 사업이
중단된 뒤 손해배상 소송으로 받은
3억여원으로 집회비용이나 노사워크숍 등
엉뚱한 곳에 사용됐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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