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에 대구를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늦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도중
안전 이상이 감지돼 게이트로 다시 돌아오는 '램프리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177명은
저녁 7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갈아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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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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