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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삼진아웃제'시행후 승차거부 줄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5-15 16:51:10 조회수 0

택시 운전자의 자격을 취소하는
'삼진아웃제'가 시행된 이후
승차거부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승차 거부로 2년 안에 3차례 적발된
택시운전자의 자격을 취소하는
'삼진 아웃제'가 시행된 이후,
지난 2월부터 석달동안의 민원 건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승차 거부 사례를 비롯한
택시 운전자의 위반 횟수를
택시 경영과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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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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