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박물관은 유리를 통한
실크로드 연구의 세계적인 학자와 수집가들과 공동으로 '판테온에서 석굴암까지'를 주제로 포럼과 전시를 열었습니다.
경북대 박물관은
칠곡 출신의 세계적인 유리 역사 연구자
'가토 규조'와 유리유물 컬렉터인 '요시미즈'
등과 공동으로, 4세기경
시리아 등 흑해지역에서 만들어진
'로만 글라스'가 초원길을 거쳐
중국과 신라, 그리고 일본으로 전해진 과정을 알리는 전시와 포럼을 열었습니다.
'유리의 길'은 7월까지
경북대박물관에서 전시된뒤,
8월부터는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기간에도
전시되고 소개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