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원에 있는 동물원이 만들어진지
4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그동안 제대로된 리모델링이 한 번도 없다보니
여기서 생활하는 일부 동물들은
이상증상까지 보인다지 뭡니까요.
동물을 위한 행동 시민단체 전채은 대표는
(여, 서울말씨)
"동물의 건강과 복지는 고려하지 않은
동물원이다보니 동물들이 자폐증상을 보입니다. 대구동물원은 관람이 주 목적이던
70년대식 전시관이에요.좁은 정육면체 전시관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철창식이요."라며
시설 개선을 촉구했어요.
네,사람들의 지혜 부족으로
동물원 이전이 흐지부지되면서
애꿎은 동물들만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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