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어제 동락공원에서
광복회 회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의
동상 제막식을 했습니다.
장 선생은
비밀독립운동단체인 광복단에 가입한 뒤
지난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터트려 일본으로 피신했다가 붙잡혀
사형선고를 받고는 3년 뒤에
대구형무소에서 자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962년 장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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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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