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올해 8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막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북한을 참가시키기위해
전방위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2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린
세계관광기구 세계문화관광회의에 참석해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탈렙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 참가를 도와줄 것을 부탁한데 이어,
이희호 여사에게 북한의 공연단 파견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북한 공연단이 참가하면
전용 무대와 북한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한편
남북한이 공동으로 실크로드의 역사를 조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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