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쯤
구미시 원평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업주 A씨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29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에 사건 발생 1분 만에
현장에서 붙잡혔는데,
경찰은 업주 A 씨가 이 씨 몰래
계산대 아래에 설치된 경찰서로 긴급상황이
곧바로 신고되는 발판 신고전화,
이른바 '풋 SOS 시스템'을 이용한 덕분에
빠른 검거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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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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