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중고 스마트폰을 판다고 속이고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25살 김 모 씨와 2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동안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
중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66명에게
약 천 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선불 휴대폰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따돌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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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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