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골목길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도입한
2014 희망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대구 최초로
범죄예방형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남산4동 주민센터 주변 골목을 개선한데 이어
지난해 6월부터는 성내3동과 남산 1,2동의
골목길의 오래된 벽을 새로 칠하고
안전펜스와 비상벨, CCTV 설치 등을 마쳤습니다
특히 주민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안전기획단'이 디자인을 해
골목길마다 특색을 살린 그림과 시설을
설치했다고 중구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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