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여성과 아동, 외국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와 포항시에 '안심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 상모, 사곡, 임은동 일원과
포항 학산, 송도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 방범시설물과 보안등 설치,
여성안심귀가 도우미집 운영 등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구미시 진평동에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를
전국 최초로 조성한 이후
5대 범죄가 전 해에 비해 23.6% 줄어드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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