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 13층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77살 김 모 할머니가 숨졌고,
남편 76살 오 모 할아버지는 위독한 상태입니다
또 아파트관리 직원과 윗층 주민 등 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주방쪽에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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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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