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쯤 경주시의 한 모텔에서,
지난해 4월 53살 장 모 여인을 살해해
경주시의 야산에 매장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63살 최모씨가 농약을 마신 뒤 쓰러져있는 것을
모텔주인이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중 숨졌습니다.
모텔방에는 농약병과 피해자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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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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