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주한미군 캠프워커의
부지 매입이 완료돼 2017년에 반환됩니다.
대구시는
헬기장과 비행장 동쪽 활주로를 합쳐
약 6만 6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지 매입금 316억 원을 지난해 말
국방부에 완납했다고 밝혔습니다.
헬기장과 비행장의 창고시설을
옛 남구청 청소차 차고지 부지로 옮기는 작업이 늦어지면서 캠프워커 부지는
2017년에 시민 품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남구청은 반환되는 부지에
공원과 도서관 등의 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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