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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경상도서 손님은 왕이 아니라 봉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3-05 15:30:45 조회수 0

김천시가 최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기업 대표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 이 자리에서 김천시내 식당들의 서비스가
엉망이고 너무 불친절하다는 지적이 나와
참석한 공무원들이 적잖게 당황을 했다지
뭡니까?

박보생 김천시장,
"원래 경상도 사람들이 손님들이 오면 오고,
가면 가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본 마음은 아닌데, 무뚝뚝하다 보니까 그렇게
느낀 모양입니다." 이러면서 개선책을 찾아보겠다고 했어요.

네---
주문한 음식에다 불친절까지
돈을 내고 먹고 있었다는 걸
경상도의 손님들만 몰랐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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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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