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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심 아파트 공사장서 포탄 발견

양관희 기자 입력 2015-03-02 11:13:42 조회수 0

대구 도심 아파트 공사장에서
한국전쟁 때 사용하던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대구시 중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터파기를 하던 중
길이 20센티미터의 포탄이 발견돼
제 2탄약창 폭발물 처리반이 이를
수거해갔습니다.

경찰은 한국전쟁 때
국군이 사용했던 81밀리미터 포탄이라며,
발견당시 신관이 제거돼 있어
폭발 위험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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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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