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내일 3.1절을 맞아 폭주족 특별 단속을
벌입니다.
월드컵경기장과 두류공원, 엑스코 등
시내 주요교차로 80여 곳에 교통경찰 380여명,
순찰차 80여 대, 싸이카 20여대 등을 배치해
폭주족 집결을 막고 폭주족은 추적해서
검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민들도 캠코더나 스마트폰으로
공익신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폭주행위로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지난해 3.1절에는 폭주족 10명이 검거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