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자격도 없이 지병을 앓던 환자에게 침을 놔
숨지게 한 혐의로 기치료사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대구 달서구 대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방암 등 지병을 앓았던
56살 송 모 씨의 복부와 손 등 등에
침을 놓았다가 4일만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2009년부터
인터넷에 카페를 열고 중증환자들을 상대로
기치료 및 침 시술 영업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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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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