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290여 명이 마약류 단속에 적발되고
90여 명이 구속돼, 전 해인 2013년에 비해
적발 건수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등을 공급받아
전국에 판매한 공급책 등 24명이 검거됐고,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 관련
단속에서는 병·의원 3곳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마약 사범이
갈수록 지능화, 국제화, 조직화 되고 있다며
상시 단속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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