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숙박권과 KTX 승차권 등을
싸게 판다는 인터넷 사기와
설 명절 선물 배송 조회, 택배 도착,
신년 인사 등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물품사기 피해는 대구에만 3천 4백여 건으로
물품 대금을 결제할 때 카드결제나 안전결제
방식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를 차단하고
알 수 없는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도록
보안설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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