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여기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진한 서부지청장은
지난 달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지청장은 2013년 12월 말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서울 방배동의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회를 하다가 여기자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입니다.
한편 대구지검 서부지청의
김영문 형사 1부장 검사도 최근 검찰 인사와
관련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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