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를 사칭해 1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해 3월
승려를 사칭하며
사찰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사면
된장 판매 사업을 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2명으로부터
투자금 1억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4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또
지난달 15일 구미의 한 다방에서
콜라텍에서 만나 알게 된 68살 A 씨의 생강차에
향정신성의약품을 태워 잠들게 한 뒤
600만원 어치의 금품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동갑인 B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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