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외국인 노동자 상습 도박장 개장 적발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2-10 09:49:36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주택가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장을 연 혐의로 베트남 불법체류자
5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대구시 달성군의 한 주택을 임대한 뒤
베트남 노동자들을 불러모아
베트남 전통도박을 하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돈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곳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27살 B씨 등 17명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불법체류자 16명은 출입국사무소에
넘겼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