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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컬릿·캔디류 제조업체 3곳 적발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2-03 14:43:47 조회수 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전국 초컬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를 점검해
20곳을 적발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세 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북구와 달서구 각각 한 곳은
제조 가공실 벽에서 곰팡이나
거미줄이 발견됐고
상주의 제조업체에서는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캔디류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단 시정명령을 내렸고,
적발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시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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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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