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는
오늘 성명을 내고
대구시장은 범안로 통행료를
즉시 무료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기준
통행료 수익 86억 원에 운영비는 62억 원으로
연간 수익은 24억 원에 불과하지만
무료화하면 통행량 증가로 200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간자본과 대구시비 2천 254억 원을 들여
지난 2002년에 완공된 범안로는
잘못된 교통량 예측으로
지금까지 민간사업자에게 천458억원을 지급했고
오는 2026년까지 2천 억 원 가량을
보전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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