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이
구미공장에 생산설비를 증설합니다.
도레이케미칼은
내년 7월 가동을 목표로
구미 1공장에 연간 7만톤 규모를 늘리는
'LM섬유', 이른바 저융점 섬유 생산 설비를
갖춘다고 밝혔습니다.
LM섬유는 부직포 등 각종 섬유공정에서
화학접착제 대신 사용하는 친환경 섬유로
주로 자동차용 내장재와 가구용 위생재의
소재로 사용됩니다.
도레이케미칼은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17만톤 규모로 늘어나
연간 8%씩 성장하는 글로벌 LM섬유시장에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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