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들어 처음으로 외과의사 60살 임재양씨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원장은 "서로 차별하지 않고 칭찬하며
약한 사람의 손을 잡고 같이 가는 세상을
꿈꾼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올해 대구지역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모금 실적이
어제 기준 62억 6천여만 원에 머물러
사랑의 온도도 78.1도에 그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부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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