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일한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무지개인권연대'가 오늘 출범합니다.
성 소수자 권리 보장을 위한 단체인
무지개인권연대는 대구시 중구의 한 극장에서
창립총회를 연 뒤 창립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무지개인권연대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대구퀴어문화축제에서 벌어진
성소수자 혐오집단들의 폭력,
시설관리공단의 장소사용 불허 통보 등에
대응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벌여야할
필요를 느꼈다며 창립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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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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