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지하철 유실물이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6천여 건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승객들이 잃어버린 물건은 모두
6천 900여 건으로 2013년에 비해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실물 가운데 6천 700여 건이 주인을 찾아 96.2%의 반환율을 기록했습니다.
유실물은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이
2천 1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금, 가방, 의류가 뒤를 이었습니다.
유실물은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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