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한
김천과 문경 지역의 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시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13만 5천 456명으로
전년도 13만 5천 259명보다 197명 늘었습니다.
문경시의 인구도 2013년 7만 5천 664명에서
2014년 7만 5천 911명으로 247명 늘었습니다.
이들 두 도시는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늘었지만,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많아
인구가 늘어난 것입니다.
전입인구가 늘어난데에는
김천의 경우 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이
문경은 국군체육부대가 옮겨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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